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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때 유행? 지금도 여전히… 키토산, 글로벌 친환경 농업 시장서 ‘주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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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IR홍보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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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08.14 | 조회수 | 3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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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역력 강화·생육 촉진 등 다기능성 입증… 국내도 고기능 친환경 자재로 재도입
한동안 국내 농업과 건강식품 시장에서 유행처럼 소비됐던 키토산(Chitosan)이 해외에서는 여전히 주요 친환경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기능성과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검증이 잇따르면서, 단순 유행을 넘어 지속 가능한 농업 자원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키토산은 주로 갑각류 껍질에 추출되는 키틴(Chitin)을 가공해 얻는 천연 고분자 물질이다. 항균성과 생체적합성이 뛰어나 농업, 식품, 의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된다. 특히 수용성이 높아진 가공 형태에서는 작물 면역력 강화, 생장 촉진, 저장성 향상 등 농업 현장에서 다기능 생리활성 물질로 활용된다. 미국 농무부(USDA)는 토마토에 키토산을 처리했을 때 수확량 증가와 병 저항성 강화 효과를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일본 농업기술연구기구(NARO) 역시 쌀, 상추, 딸기 등 여러 작물에서 생육 촉진 사례를 발표했다. 유럽에서는 유기농 인증을 받은 키토산 제품이 다수 시판 중이며, 바이오스티뮬런트(Biostimulant)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고온·가뭄과 같은 기후 스트레스 완화 효과도 주목된다. 미국 켄터키대 농업과학부, 인도 농업생명공학연구소(IBT) 등의 연구에 따르면 키토산 처리가 식물 방어 유전자 발현을 촉진하고 수분 보유력과 세포막 안정성을 높여, 고온기 작물의 생육 안정에 도움을 준다. 상추, 고추, 토마토 실험에서는 생장률과 광합성 효율이 개선됐다는 보고도 나왔다. 국내에서는 과거 건강보조식품 열풍 속에 범용적으로 확산됐다가 명확한 차별성 부족으로 사용이 줄었으나, 최근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 농업 수요 확대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일부 업체는 해조추출물, 아미노산, 미네랄 등과 키토산이 포함된 제품을 선보이며 작물 면역력 강화와, 생육 효율 개선형 자재로 시장을 넓히고 있다. 대표 사례로, 친환경 농업 전문기업 대유의 ‘블루윈’은 국내산 키토산에 해조추출물과 미네랄을 복합 배합한 고기능 농업자재다. 잎과 뿌리의 활력 회복, 생육 증진, 면역력 강화를 동시에 겨냥해 개발됐으며, 특히 환경 스트레스로 인한 생육 부진 개선, 잎 끝 마름 현상 예방에 도움을 준다. 현재 가정 원예 및 전문 농가 까지 폭 넓게 활용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키토산은 한때의 유행이 아니라, 기후변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과학 기반의 농업 자원으로 다시 자리잡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단순 보조제 개념을 넘어 목적성과 차별성을 갖춘 제품들이 지속가능 농업의 핵심 솔루션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원예산업신문(http://www.wonyesanup.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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