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육이 생장하는 도중에 내과피(핵)이 갈라지는 현상으로 과실의 모양은 떨어지고 상품성이 크게 저하된다.

핵과류의 생육과정 중 씨앗을 보호하는 내과피 조직이 단단해지는 시기를 경핵기라고 한다. 경핵기 중 내과파의 성숙이 불완전할 때 주로 발생한다. 내과피의 성숙이 잘 이루어 지기 위해서는 개화기부터 대유씨솔을 살포하면 꽃의 냉해 및 수정 후 내과피의 발달이 안 되는 것을 경감시켜주어야 한다. 또한 생육초기부터 대유신미리근알파, 미리근을 살포하여 초세를 좋게 하는 것도 내과피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주지나 절간에 수지가 분비되는 현상으로 초기에는 투명하고 끈적한 액체형태의 수지가 분비되다가 점차 굳으면서 흑갈색으로 변한다.

수지현상은 일반적으로 복숭아나무에 상처가 나면 상처를 보호하기 위해 과수 스스로가 수지를 분비하여 발생한다. 줄기 및 가지에 대유아연볼도, 대유그린볼도액을 살포하면 상처경감에 도움이 되는 칼슘을 공급할 수 있으며 수지현상이 심해지 때 자주 발생하는 각종 농작물 피해를 아연의 활성으로 경감시킬 수 있다.

복숭아 과실이 비대 도중 갈리지는 현상으로 보통 한 방향으로 갈라지는 것이 대부분이나 심한 경우 여러 방향으로 갈라지기도 한다. 성숙전까지 건조하여 비대가 억제돠다가 비가 많이 와서 과육의 팽압이 올라가 과피가 갈라진다.

과실의 비대가 이루어지는 도중 장마가 지속되면 과도한 수분흡수가 조장되고 과육과 과피의 생장속도 불균형적인 차이에 의해 발생 된다. 복숭아가 착과 후 비대할 때 삼투조절물질이 함유된 대유팜스팀, 대유썬캡, 대유트레인칼을 살포하면 적절한 과실의 수분함량 유지를 도와 열과를 경감한다

신초에서?엽맥사이가 황화되기 시작해서 잎 전체가 황백화하여 생육에 광합성 및 생육에 지장을 초래한다.

식물의 엽록소의 구성체 중 하나이며 에너지생성에 관여하는 철은 이동성이 낮아 결핍 시 신초까지 도달이 어렵고 엽록소가 생성이 잘 안되어 황백화가 이루어진다. 철분 결핍되거나 우려되는 시기에 철을 포함한 각종 미량요소가 들어있는 대유하이에프이, 대유신미리근알파, 대유미리근을 엽면살포 또는 관주하여 상시 관리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