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씨가 계속되거나 몇 일간 비가 오다가 강한 햇빛을 받게 되면 연약한 조직에 열에 덴 것 같은 증상이 발생한다.
대책
단감은 고온기 과실이의 착과 방향이 위로 향한 경우 강한 일사로 인해 일소과가 많이 발생한다. 또한 장마로 조직이 연해진 후 직사광선에 노출되어도 일소가 많이 발생한다. 개화기부터 비대기까지 직사광선에 민감한 시기에 대유슈퍼커버, 대유커버골드를 살포하면 조직의 탄성유지를 도와 일소가 경감된다.
여름철 장마기에 접어들면 뿌리에서 과도한 수분흡수를 통해 과실의 부피가 과피에 비해 지나치게 커지면서 터진다. 개화기부터 과실비대기에 삼투조절물질이 함유된 대유팜스팀, 대유썬캡, 대유트레인칼을 살포하면 과실 내로 과도한 수분이 몰리는 현상을 경감하고 과피 조직을 단단하게 하여 터지는 현상이 줄어든다.
신초에서?엽맥사이가 황화되기 시작해서 잎 전체가 황백화하여 광합성 및 생육에 지장을 초래한다.
대책
식물의 엽록소의 구성체 중 하나이며 에너지생성에 관여하는 철은 이동성이 낮아 결핍 시 신초까지 도달이 어렵고 엽록소가 생성이 잘 안되어 황백화가 이루어진다. 철분 결핍되거나 우려되는 시기에 철을 포함한 각종 미량요소가 들어있는 대유하이에프이, 대유신미리근알파, 대유미리근을 엽면살포 또는 관주하여 상시 관리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