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이 갈라지는 현상으로 비대초기 완전히 갈라지는 경우와 네트발생기에 표면이 깊게 갈라지는 경우 및 수확기 꽃자리부터 갈라지는 경우로 세가지로 구분된다.

위 세가지 현상은 공통적으로 계절상 기온이 올라가면 수분함량 및 과실 부피가 과도하게 변하면서 발생한다. 개화기부터 비대기까지 삼투조절물질이 함유된 대유팜스팀, 대유썬캡, 대유환경극복제, 대유노스트레스를 살포하면 불량환경 속에서도 수분 유지력이 좋아져서 갈라지는 현상이 경감 된다.

멜론의 네트는 당도의 지표가 되기도 하는데 네트가 나타나지 않거나 일부만 생기며 때때로 과피의 색이 흑록색, 농록색으로 변화한다.

네트의 형성은 토양수분 및 온도로 인한 과실비대속도에 영향을 받는다. 대유물태비루트, 대유활근수골드, 대유새뿌리나를 관주하여 뿌리의 활력을 높이고 고온기 건조 및 과습피해에 대한 저항성을 키워주는 것이 좋다. 또한 하우스의 염류직접도 네트불량의 주요 원인이 되므로 정식 전에 대유휴믹산, 대유쏘일가이드 등을 토양혼화처리 하거나 대유마이크로빅, 킷포를 토양에 관주하여 염류직접을 해소 시켜주어야 한다.

오래된 잎에서부터 황변이 일어나며 엽맥의 녹색이 늦게까지 남아 있기 때문에 잎은 그물무늬로 보이기도 한다.

엽록소의 중심은 마그네슘으로 구성되어 있고 부족시 엽록소 생성에 지장이 생겨 퇴색하기 시작한다. 엽록소가 생성이 안되기 때문에 광합성에 지장을 주고 생장과 당도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엽록소의 활동이 활발한 생육중기부터 고농도 마그네슘 제품인 대유잎짱짱골드, 대유광합성알파, 대유선몰트, 대유마그마그를 살포하면 좋다

잎 가장자리부터 황화하며 밖으로 말리고 생육이 나빠지고 마디 사이가 짧아지고 잎이 작아진다.

이 현상은 칼륨의 부족이 원인이 되며 전생육기에도 모두 필요하지만 특히 과실이 생장하는 시기에도 칼륨이 많이 필요하다. 전생육기에 양액관주용 4종복합비료 룩켄, 카르마를 상시 관주하고 신숙하게 필요 시 대유파워케이, 대유엔케이알파를 살포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