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대유

고추: 부리오,미리근,고추새깔라 사용으로 웃자람 경감, 생리장해와 낙과 없고 고추색깔 고르게 잘 나옴

임실군 덕치면에서 고추, 복숭아 농사를 짓고 있는 아줌마입니다.

임실고추는 전국적으로 유명한데 그 이유는 내륙지방의 양지바른 산간지역에서 큰일교차와 같은 자연조건이 갖춰져서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저희 밭은 섬진강유역에 있는 비탈진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그렇게 건조하지 않고 습하지도 않으며 일교차가 큰 편이어서 고추가 잘되는 편입니다. 하지만 더 좋은 상품을 만들고자 농민신문에 있는 제품을 보고 농약사나 농협을 찾아가곤 했는데 농약사에서는 돌려서 팔려고 하는 턱에 기분이 상해 잘 안 가게 됩니다.

꼭 써보고 싶은 것이 있는데 같은 것이라면서 내미는 것이 당하는 느낌이 들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농협은 찾는 것이 있으면 구해 주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한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 봤는데 그래도 가장 저렴하고 좋은 것이 대유부리오, 대유미리근, 대유고추새깔라입니다.

부리오는 장마전 1회 1,000배액, 장마후 1회 800배액으로 사용했는데 확실히 웃자람증상이 덜하고 낙과되는 것이 없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대유미리근은 말 그대로 잎 색깔이 선명하다 싶을 때 한번씩 1,000배액으로 사용했습니다. 적혀 있는대로 병으로 오인하기 쉬운 각종생리장해 해결사 같습니다.

끝으로 대유고추새깔라는 착색기에 사용했는데 사용을 해보니 사용을 안했던 해와 비교 했을 때 색깔이 골고루 번지는 것을 느낄 수 이었습니다. 저는 고추와 함께 복숭아 농사도 하고 있는데 조류와 멧돼지 피해가 가장 큰 골칫거리입니다 병은 둘째 치고 멧돼지들이 습격하고 나면 나무가 반쯤 쓰러져 있는데 잡아보려고 사냥꾼을 불렀지만 밤에 활동하는 습성으로 퇴치가 쉽지 않습니다. 복숭아는 판로가 괜찮아서 상품이 없어서 못팔 정도인데 이것이 해결 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련된 제품 개발에 노력해 주시면 농가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북 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