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대유

부추: 대유불로토골드 사용 균사가 번져 눈이 내린 것처럼 미생물이 증식, 가스제거와 미발효 문제는 확실히 없앨 수 있음

         대유제품사용으로 생육이 왕성해지고 잎색이 진하며 잎끝마름 증상이 발생하지 않음,

       수확 후 짓무름 증상을 예방하여 수송성을 증진, 다른 농가보다 1~2회 더 수확 소득도 그만큼 증가

40여년간 농업발전에 이바지해온 주식회사 대유의 임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는 경남 밀양에서 부추를 재배하고 있는 백태국이라고 합니다.

부추를 재배한지 십여년 정도 되었으며 처음에는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제는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이곳은 하우스깻잎과 대추가 유명한곳이지만 부추 재배도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처음 부추를 재배하면서 기술과 정보가 부족해 경북 포항, 충청도 등지를 찾아다니며 선도 농가와 기술센터에서 조금씩 기술을 익혔으나 어려움이 너무도 많았습니다.

저는 5월 상순에 파종을 하여 3년간 수확을 한 후 다시 파종하는 형식으로 그린벨트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밭장만을 할 때 우분과 돈분을 300평당 5톤 정도 살포하고 살포 당일 발효와 가스제거를 위하여 대유불로토골드를 300평당 3봉을 25말에 희석하여 퇴비위에 살포한 다음 7일에서 10일간 하우스를 밀폐시켜 두는데 이렇게 하면 균사가 번져 눈이 내린 것처럼 미생물이 증식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처리하면 가스제거와 미발효 문제는 확실히 없앨 수가 있습니다. 이후 경운을 하고 로타리를 쳐서 파종을 합니다. 발아 후 여름 고온과 다습에 잘 견디고 발근과 초기 세력 확보를 위해 약 5cm정도 자라면 대유근안수 1병과 줌실에스 2병을 100말에 희석하여 살포를 합니다.

이후 8월말까지 세력을 왕성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300평에 나르겐과 미리근 각각1봉을 혼용하여 보름간격으로 살수를 하며 곰팡이, 작은뿌리파리, 뿌리응애, 총채벌레 방제에 심혈을 기울여 관리를 하고 9월초에 본격적인 수확을 위하여 묵은 잎을 완전히 제거하는 묵초 제거 작업을 합니다.

묵초를 제거 한 이틀 후 첫 수확을 위해 다시 300평당 근안수 1병과 맥스미디어 3키로를 살수해 줍니다. 이후 약5cm쯤 자라면 마디를 강건하게 유지하기 위해 줌실에스를 25말로 희석하여 엽면시비를 합니다.

이후 10cm 정도 자라면 초세와 발근을 위해 슈퍼50 500미리 1병과 대유호호토 2.5키로를 300평에 10일 간격 2회 살수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생육이 왕성해지고 잎색이 진하며 잎끝마름 증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수확하기 15일전에 비거칼을 25말로 희석하여 1주일 간격으로 2회 살포를 해주는데 수확 후 짓무름 증상을 예방하여 수송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법입니다. 제가 대유의 이성우 이사를 만나기전에 가장 고민이 되던 것이 바로 수확후의 짓무름 증상으로 공판장에서 퇴짜를 맞는 경우가 종종 있어 여러 곳에 자문을 구했으나 방법을 잘 알려주지 않고 단순히 칼슘제 살포만 권유를 받고 사용해 보았으나 큰 변화가 없어 고민이 많았고 초기부터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야 하며 수확기에 단순히 칼슘만을 사용해서는 안되고 추가적인 방법을 사용해야하는데 이것 또한 이성우 이사님의 조언으로 가능했고 추가적인 방법은 약제와는 연관성이 없기에 기록하지는 않겠습니다.

부추의 겨울재배는 하우스 비닐과 습도의 문제로 백랍현상과 곰팡이 발생이 잦은 편인데 줌실에스와 비거칼 사용으로 조직이 치밀해져 문제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관리하면서 12월초에 1차 수확을 시작으로 5월초까지 6회 정도 수확을 하는데 일반적으로 4회에서 5회까지 수확을 하면 더 이상 세력이 약해져 수확을 할 수가 없는데 저는 다른 농가보다 1~2회 정도 수확을 더 많이 하며 그만큼 소득도 증가해 주위의 부러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위 농가들은 제가 제품을 추천해 주어도 잘 따라하지 않고 차량판매상들의 현혹되어 농사가 안되는 것을 보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차량판매가 너무 성행하여 실농하는 경우도 생기고 작물이 피해를 봐도 보상이 어렵지만 농가 소득이 부진해 초기에는 외상구매를 해야 하는 이유로 그들에게 의존해야 하는 이것이 현 농촌의 현실인 것 같습니다.

5년 전부터 이성우 이사님과 수시로 만나고 하우스도 직접 방문하여 정보 교환과 관리를 받으면서 항상 최고의 시세를 받고 있어 대유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농민을 위해 좋은 제품 개발에 노력해 주시고 아울러 대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경남 밀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