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대유

포도나무를 내 가족 같이 지낸지 어언 30년 초창기에는 대유의제품 “미리근”,“나르겐”,“부리오”와

같이 참 오랜 시절이 있었읍니다. 농촌의 삶이 한번도 후회해 본적이 없이 전국 최고의 맛있는

포도송이를 만들어 보겠다고 정처없는 삶이었습니다. 전에는 5,700평을 3가지 품종을 재배했지만

2000년부터는 자옥 한가지 3,000평 재배하고 있습니다. 네 노력한 만큼 내몫을 챙겨주는 것이 포도

나무 이었고 포도나무의 잎, 줄기, 열매를 보면서 무슨 양분이 부족한지 넘처 나는지 나무와 대화

를 해왔고 관수 배수는 잘이저 있는지, 병은 있는지 없는지 처방의사가 되어 왔다. 친환경인증도

도입됐을 때 바로 받았고 농촌진흥청으로부터 GAP인증도 받았다. 국민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소비자들은 안전한 농산물을 최우선적으로 하기 때문에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해야만 소비자들로

부터 좋은 인식을 얻었다. 1993년 일본교포를 아는 사람이 있어서 그 무렵 일본에서도 신 품종이었

던 거봉계통 자옥포도를 들여왔다. 그때는 자옥품종이 국내는 없어 5년동안 실패를 하였다.

그렇지만 당도도 높고 숙기도 빨라 우리나라 휴가철이나 방학동안에 나오기 때문에 실패를 거듭

하면서도 계속연구를 하였다. GA이용한 무핵과 포도로 6년째에는 최고의 품질로 재배되었다.

2000평을 서울 삼성동 홈프러스에 평가를 의뢰했더니 그때부터 홈프러스에서 전량 가져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하우스가 아닌 빠이프(파이프)로 개량비가림을 설치 했고 개량

비가림으로도 무핵자옥을 최상품으로 생산할수 있다는 것을 실용화시켰다. 어렵고 힘들었지만

수년간 저의 농원에 전국에서 견학을 올때면 자부심이 있었고 지금도 묘목농원에 묘목이 품귀현상

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과잉되지 않을까 염려도 되지만 개량 비가림 자옥이 김천뿐아니라 전국

으로 재배가 늘어나고 수익이 다른 작물에 비해 소득이 조금 높은 것 보면 같은 농업인들에게

좋은 일을 했다 싶어 마음이 뿌듯하다

저는 발아기 신초생장기 개화기 과립비대기, 신초관리기, 경핵기, 착색기 수확기 수확후관리기

이렇게 그때 그때 시기를 새분화하여 나무의 생장주기에 따른 작업도 늦지 않게 해주고 세밀한

관찰력으로 모자란 양분을 보충해주고 병충해 방재도 바로바로해 주며 배수관수도 잘하여 생육

과정을 잘 유지해 주고 있다.

① 발아기때 생리적 장해가 있던 없던 상관없이 4월초에 “대유뿌리나라”를 관주 해준다.

4월30일경 “퍼트라이트1호”를 300평당 5kg 관주해 준다. 수세가 약하면 7일 간격으로 2회 해준다.

엽면살포는 수세가 약하면 “나르겐”을 잎에 노란빛이 비치면 “미리근”을 물20L에 30g씩 5일간격

2회 살포

② 신초신장이 ~ 수세가 약해 ㅡ 포도순이 잘 안자라면 “퍼트라이트”1호 300평에 5kg씩 7일간격

2회 관주, 잎이 황화현상이 조금이라도 생기면 “대유미리근”을 20L에 30g씩 2~3회 요즘은

“미리근”이 관주용으로도 나와 있어 생리장해를 바로 잡아줄수 있다.

③ 개화기전에 수세가 강하면 “부리오”40g을 물20L에 살포해 준다.

④ 과립비대기 2차GA처리가 끝나면 바로 “퍼트라이트”2호를 300평에 5kg씩 7일 간격으로 2회

관주해 준다.

⑤ 경핵기때 과립이 커지는 착색이 오기 위해서 연두색으로 변했을 때 “대유퍼트라이트”3호

질소질이 적고 가리 성분이 많은 것 300평에 5kg씩 1주일 간격으로 2회 관주 “부리오”를 20L에

30~40g 엽면살포 이때는 고온이기 때문에 오후 4시 이후에 살포.

⑥ 수확후에 저장양분을 축적하기 위하여 “부리오”를 물20L “부리오”40g 조금 강하게 살포해

준다. 수세가 약하면 “퍼트라이트”1호를 300평당 2회 관주해주면 내년에 발아가 잘 된다.

대유임직원에 감사를 드리며 무궁한 발전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