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대유

㈜주주 안내문

대유 주주님 및 대유의 제품을 구매해 주시는 모든 고객님들께

회사는 9월 26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주님들의 신임으로 정치훈 대표이사, 김성진 사내이사 체제의 새로운 경영진을 꾸리게 되었습니다. 

정치훈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되었으며, 같은날 이사회 결의를 거쳐 대표이사에 선임되었습니다. 김성진 사내이사 역시 임시주주총회의 결의로 사내이사로 선임되었습니다. 

사외이사로는 강준석·박형준·정유철이 선임되었습니다. 이들은 코스닥인력뱅크를 통하여 추천받은 전문성 및 투명성을 갖춘 회계·금융 전문가로 이사회에 100% 참여할 것을 확약 하였습니다.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수 있는 정족수 유지 목적으로만 등기임원직을 유지하여 온 김우동·김철한 대표이사는 사임하였습니다. 이들은 향후 회사의 경영을 이사회에 일임하고 더 이상 경영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확약도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이사회가 중심이 되어 회사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고 그 과정에서 최대주주 김우동의 부당한 간섭이나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도록 할 계획입니다. 

전문성과 투명성을 갖춘 안정적인 이사회를 구성한 회사는 빠르게 경영 정상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정치훈 대표이사와 김성진 사내이사는 대유에만 30여년간 몸담은 인물로, 회사 및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만큼 향후에도 지속적인 소비자 니즈에 맞춘 신제품 개발을 통하여 친환경 비료 등의 시장을 더욱 확장시켜 시장점유율과 매출을 증대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주주님들의 염원인 주식거래 재개도 꼭 이뤄내겠습니다. 회사는 추가 개선계획서를 이사회 협의에 거쳐 10월 중순까지 마련하고 한달 앞으로 다가온 코스닥시장위원회 거래 재개를 위한 작업에도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회사는 앞서 9월 19일 한국거래소에 상장폐지와 관련한 이의신청서 제출을 완료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다음 달 24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고 대유의 상장폐지 여부(개선기간 부여 여부 포함)를 결정하여야 합니다. 

회사는 정치훈 대표이사와 김성진 사내이사는 한국거래소 심사 당시 주요 발언자로 참여한 만큼 해당 사안을 연속성있게 대응해 나갈 것이며 사외이사로 선임된 강준석·박형준·정유철 사외이사도 참석하여 거래재개를 위해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입니다.

회사 임직원 모두는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며 주식거래 재개를 위하여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주식거래 재개라는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주주님들 다시 한번 회사를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석 연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2023년 09월 27일

㈜대유 올림